[호접몽 胡蝶夢] 디지털음원 mp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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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을 꾸었다.
나는 훨훨 나는 나비였다.
내 스스로 아주 기분이 좋아 내가 사람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.
이윽고 잠을 깨니 나는 틀림없는 인간 ,
나였다.
꿈에 내가 나비가 되었던 것일까, 아니면
나는 나비의 꿈에 나타난 허상이었던 걸까
인간 莊周(장주)와 나비는 분명코 구별이 있다.
이것이 이른바 만물의 변화인 物化(물화)라는 것이다.
I just had a dream.
I was a fluttering butterfly.
I myself felt so good that i did not know I was human.
Eventually, when I woke up, I was unmistakably human;
I was myself.
Did I become a butterfly in my dream, or
was I an illusion in the butterfly's dream
Human Zhuang Zhou and a butterfly are clearly distinct.
This is the so-called reification, how all things change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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